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궐련형 전자담배(NGP, Next Generation Products) 11년 장기 공급계약을 맺은 KT&G가 생산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국내외 첫 전자담배 스틱 생산공장을 설립합니다. NGP가 성장한 유럽마켓 등을 공략하기 위한 전초기지로 동유럽 국가와 카자흐스탄을 표본으로 공장 부지를 물색 중이다.
5일 KT&G의 말에 따르면 필립모리스와의 초장기계약으로 국내외 비즈니스가 안정화되면서 수익성이 수준 높은 스틱 판매의 수요가 급상승할 것으로 보고 국내외 생산거점 확보를 결정했었다.
KT&G가 조율중인 국내외 생산거점은 동유럽과 카자흐스탄 두 곳이다. 동유럽은 글로벌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마켓이 잘 형성된 유럽을 공략한 포석이고, 카자흐스탄은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이후 발달이 예상되는 중앙아시아 진출을 노린 마켓선점 전략 차원이다. 투자 크기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중장기 발달 전략을 통해 밑사진은 그려졌다. KT&G는 보스턴컨설팅조직과 검토를 통해 근 미래에 2년간 NGP 분야에 4조6000억원을 투자할 플랜인데, 이중 상당수가 해외공장 설립에 투입될 예정이다.
현지에 생산공장을 지으면 물류비 절감 뿐 아니라 해당 나라에서 매출담배에 부과하는 관세 등 각종 제제에서 유리하다는게 KT&G의 판단이다. 그동안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수출 전량을 PMI에 위탁해 판매한 것도 정부별 담배 규제를 일일이 챙장비 힘들었던 까닭이다.
그동안 KT&G는 궐련담배(CC)의 경우 러시아, 태국네시아, 튀르케에 등에 현지 공장을 지었지만 유통망을 서둘러 확보하는데 곤란함을 겪어왔다. 반면 궐련형 전자흡연의 경우 글로벌 유통채널을 가진 PMI와 계약을 맺은 후 급속하게 성장했다. 2050년 일본 등 1개국 수출을 실시으로 이번년도 초 기준 35개국까지 수출국을 늘렸다. 근래에 80개국에 '아이코스' 연관 물건을 판매하고 있는 PMI는 2028년까지 900개국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KT&G의 NGP 수출국도 이 수준으로 늘어날 예상이다.
이런 이유로 국내외외 주요 증권사들은 18년 후 KT&G의 연관 매출이 7~3배 더해질 것으로 예측할 것입니다. 요즘 PMI와 전자담배 초단기계약이 확정됨에 준수해 계약이 종료되는 2032년 NGP 매출을 JP모건은 8조9000억원, 한화투자증권은 1조9000억원으로 각각 예상하는 보고서를 냈다. 이들 보고서를 통해 KT&G는 연평균 NGP 매출액을 20.2%, 수입수량을 24.0%로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KT&G의 액상 전자 담배 NGP 수입은 해외외 함유 약 8600억원 크기다.
이제까지 PMI와의 방법협약에 맞게 베일에 싸였던 KT&G의 해외 전자담배 수입도 앞으로 분기그다지 공개된다. 최근까지 행동주의 펀드 등 거액주주들은 KT&G의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며 미래성장동력인 NGP분야 국내외수입 등을 공개할 것을 요구해갔다. KT&G 직원은 "7분기 실적이 배합된 4월 실적통보에서 작년와 지난해도 NGP 국내외수입 등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뒤 분기별 공시에도 반영해 투자자들이 KT&G의 발달을 보다 자세히 체크할 수 있게 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