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0년간 미국, 독일 대업체에서 사내 변호사 활약
일반인들에게 ‘변호사’라고 하면 확 어려운 시험을 패스해야 얻을 수 있는 영광스러운 직업이라고 마음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이 통칭 ‘변호사’들도 그 내부적인 상황을 엿본다면 다수 다체로운 부류로 나뉘게 완료한다. 대한민국 변호사 자격증으로 만족하지 못해 미국 변호사 지위를 취득하는 변호사가 있는가 하면, 설사 미국 변호사 지위가 있을 것입니다고 하더라도 정식으로 미국에서 변호사 활동을 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영어를 올곧게 변리사 구사하지 못하고 현지 법률에 익숙하지 못하니 자격만 있을 뿐 ‘진짜 미국 변호사’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반면 수준 높은 언어 실력과 현지 미국법에 대한 능숙하고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르게 뛰는 미국 변호사’도 있게 마련이다. 이영선 변호사는 최대로 마지막에 속하는 변호사다.
예를 들어 만약 한국인이 미국에서 회사와의 협상, 때로는 법률과 연계된 여러 서류를 의뢰했을 때 대형 로펌을 빼고서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은 <이안미국법률 사무소>가 유일하다. 그 이유는 이영선 대표변호사는 지난 40년 동안 제너럴밀스, 에이비 인베브, 프레제니우스 메디칼 케어 등 미국, 독일의 대기업에서 사내 변호사로 근무하면서 다체로운 소송을 당사자가 케어하고 글로벌 협상에 임했으며 이를 통해 적극적인 노하우를 얻었기 때문이다.
“오늘날 현재도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미국을 배합한 국내 변호사가 많습니다. 그러나 외국 기업을 상대로 조언을 주고 타 부서 및 타 기업과 커뮤니케이션이 필수인 상황에서 한국 출신의 미국 변호사가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없는 점이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또 법적인 이슈에서도 언어의 장벽을 없애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대한민국 출신의 미국 변호사들이 이와 같이 역할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일 것이다.
특이하게 지난 40년간 제가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보아온 결과, 미국 변호사 자격증은 땄지만, 이를 현실에서 활용하는게 불가능한 한국인들이 많습니다. 저런 분들이 글로벌 업체에서 각종 보고, 협상, 소송 대응 등 다양한 법률적 지식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게 돕고 싶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일 먼저 길을 걸어갔던 제가 전원에게 새로운 블루오션의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의 이처럼 꿈과 활동은 기존 변호사 업계에서는 ‘작은 도발’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영선 대표변호사가 걸어왔던 길은 전 미국 대통령인 오바마, 현 미국 대통령인 바이든이 걸었던 길과 균일하다. 미국의 학부에는 법학과가 없으며 로스쿨을 통하는 것이 민족적인 미국 변호사의 길이다. 그녀 역시 미국 대학에 법학과가 없어 정치학을 전공한 후 로스쿨에 들간 다음 미국 변호사 자격증을 받았다.